▲ 황광연 대표가 기능성 의류 등을 전달하고 있다.

황광연 ㈜ 신원스포츠 총괄대표가 1일 취약계층을 위해 기능성 의류 등 1천 568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 총괄대표와 황원식 대표, 김동근 시장 등이 참석했다.

황광연 총괄대표는 “기온 이상으로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추워 기능성 의류로 건강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전파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신 황광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능성 의류들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신원 스포츠는 2014년에 설립된 스포츠 의류 유통회사로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매 등에 성금과 물품을, 의정부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