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 운행 중단 7시간만에 재개....시민들 큰 불편고장차량 구원과정서 선로전환기에 차량바퀴 끼여 , 오후 12시 55분에야 구원.....사고원인 조사 중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께 발곡역을 출발한 전동차가 고장으로 선로위에 멈추면서 전 구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임시 통로를 통해 20m를 걸어 발곡역으로 돌아갔다. 고장차량을 발곡역으로 구원하는 과정서 차량이 선로전환기에 끼여 이를 수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고장차량은 12시 55분에서야 발곡역으로 구원했다 경전철이 장시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은 출근시간때부터 큰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오후 2시 17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오후 2시 7분께부터 운행이 재개됐음을 알렸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 차량 인버터(엔진역할)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고 고장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 밝혔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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