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6개 도서관·펑화의 광장 북카페 상호대차 서비스북카페, 의정부 도서관 회원 7개 도서관 소장 53만 권 무료 공동 활용…독서 증진에 기여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시와의 상호대차(자료 연계) 수요가 있으나 서로 다른 시스템 문제로 인해 도서 공동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가 처음으로 의정부시 공공도서관과 평화의 광장 북카페 도서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상호대차를 하고 있다.
평화의 광장 북카페 회원과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의정부시 정보·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 등 6개 공공도서관과 평화의 광장 북카페 등 7개 도서관의 소장자료 약 53만 여권을 무료로 공동 활용할 수 있다.
북카페 회원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6개소의 도서를 북카페에 방문 신청해 받아볼 수 있으며, 반납 또한 북카페에 반납하면 된다. 또 의정부시 공공도서관회원도 공공도서관에서 북카페 도서를 신청해 받아볼 수 있고 반납하면 된다.
도는 북카페 미소장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그다음 날부터 5일 이내(주말, 공휴일 제외)에 받아볼 수 있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1달 이상 걸리던 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가 이제는 5일 만에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 평화광장 북카페는 5만 2천 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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