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제 22대 총선 설명절 전후 위법행위 단속활동 강화

경기도 선관위, 도내 각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 지시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2/08 [16:53]

제 22대 총선 설명절 전후 위법행위 단속활동 강화

경기도 선관위, 도내 각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 지시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2/08 [16:53]

 

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 10 실시하는 22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도내  구·시·군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선거법을 위반하여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나 식사를 제공 받는 경우 최고 3천만원의 범위에서 제공 받은 금액의 10 이상 5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유권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선관위는 명절 연휴에도 신고·접수를 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관할 구‧시‧군선관위 또는 1390번으로 즉시 신고·제보해  것을 부탁했다.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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