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따르면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돼지고기 1천 700kg(1천 700만원 상당)과 1천만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돼지고기는 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가정위탁아동시설 2개소 등 총 14개소 170명에게 전달됐다. 장학기금은 기금 심의를 통해 포천시교육재단에 전달된다. 신형순 한돈 포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질 좋고 맛 좋은 포천 돼지고기를 지역 복지시설의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돈 포천지부는 지난 12월에도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봉회 포천지구협의회에 전달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