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연 전 예비후보 등이 정광재 후보 지지를 약속하고 있다.  ©

이영세·김재연 전 의정부시 을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19일 정광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광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힘은 반드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라며 정 후보 지지를 밝혔다.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의정부시 을 예비후보자 공천 면접 결과, 이형섭 전 의정부시 을 당협위원장과 정광재 국민의 힘 대변인의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

의정부시 을 최종 국민의 힘 후보 경선은 이르면 이번 주에 치러진다. 당원 20%와 일반 시민 8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

국민의 힘 공관위가 원외 당협위원장에 대해 당무감사 평가 결과 하위 30%에 대해 경선 득표율의 20% 감점 방침을 정한 것도 이번 경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