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민주 이재강, 진보 김재연 단일화 속 김민철 거취에 관심쏠려의정부 을 민주 개혁 진보 단일 후보 선출 16, 17일 여론조사 .... 김민철 의원 입장 표명 없어
22대 총선 의정부을 선거구의 민주개혁 진보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16∼17일 양일간 실시된다.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드는 총선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호남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지역구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재강 민주당 후보와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김재연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통해 “ 권력의 횡포에도 굴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온 강단 있는 정치를 해온 자신이 단일 후보 적임자다”라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9일 당내 경선서 승리한 이재강 민주당 후보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의정부을 대세 인물은 이재강! "임을 내세우며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단일화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둘 중 단일 후보와 겨룰 이형섭 국민의 힘 의정부을 후보는 16일 금오동에 선거 사무소를 여는 등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을 현역인 민주당 김민철 의원은 공천에서 컷 오프되고 공천자가 확정된 뒤 이렇다할 입장 표명을 않고 있어 총선을 앞둔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