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 2035년 인구 50만 양주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

강수현 양주시장, " 8기 전반기 핵심 성과 위에 후반기 50만 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 "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7/05 [16:43]

" 2035년 인구 50만 양주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

강수현 양주시장, " 8기 전반기 핵심 성과 위에 후반기 50만 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 "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7/05 [16:43]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서 의정부시의 위상이 흔들리는 가운데 양주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서 도약에 공격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운동을 지렛대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자며 시민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양주시는 4일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민선 8기 전반기 핵심성과 내놓고 후반기는 2035년 인구 50만 시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겠다며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전반기 핵심 성과로는 은남 일반 산업단지 및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착공. 양주역세권 준공, 종합장사시설 용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등을 꼽았다.

 

이어 후반기 추진 전략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통한 추진 동력 확보, 성과 위주 우선순위 사업 선정 및 확실한 마무리, 2035년 인구 50만 시대에 맞는 기반 마련,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네 가지를 내세웠다. 양주의 미래를 위해 효율·집약·성장·소통이란 4가지 키워드를 행정의 목표로 정한 것이다.

 

특히 양주시 인구 50만 시대를 위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도 2026년까지 부지조성 공사와 주민 입주를 마무리하고 경기 북부 광역화장장도 2026년까지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해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성공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버스준공영제 광역 버스노선 확충도 그중 하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남은 임기는 본격적인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집중하여 투입하고 대규모 투자사업들은 조기 완공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이겠다.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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