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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인근에 하천관리 근로자 쉼터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8/06 [10:47]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인근에 하천관리 근로자 쉼터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8/06 [10:47]

▲ 쉼터 앞에 선 하천 관리원

 

의정부시 신곡동 경전철 효자역 인근 부용천 제방에 의정부 지방하천을 관리하는 근로자를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지난 2일 있은 개소식에는 의정부시청 생태하천과 소속 하천 기간제 근로자 22명, 공무직 5명 등과  김동근 시장 등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쉼터는 11평 정도로 냉난방시설과 남여화장실 등을 갖췄다. 하천 기간제 근로자들은 부용천, 중랑천,  백석천, 민락천 등 의정부시내를 흐르는 지방하천의  각종 시설물과 제초작업, 수해시 부유물 제거 등 관리를 하고 있다. 

 

이한서 의정부시 공문직 노조위원장은 "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쉼터가 마련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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