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께하는 영웅시대 이웃돕기

가수 임영웅의 경기 동부지역 팬 모임인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기동부방이 500만 원 상당의 제주삼다수와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을 경기 사랑의열매 북부 사업본부에 지난 6일 기부했다.

구리, 남양주, 양평, 하남지역 팬 모임인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기 공부방 회원들이 임영웅의 데뷔 8주년(8월 8일)을 맞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임영웅의 광고 제품으로 구성된 이번 물품은 포천솔모루푸드뱅크를 통해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진주 경기 공부방 방장은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행복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도 행복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을 통해 건강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