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 안심병원 지정 협약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안심 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영유아들의 건강과 성장, 질병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응급상황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 소아 응급의학 세부 전문의 수련병원 등 경기 북부 소아·청소년 진료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기관이다.

한창희 병원장은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송은희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지역거점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이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등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한 많은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