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회룡역 거리예술제 모습

의정부 회룡거리 예술제가 주말인 7, 8일 회룡역 앞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두 번째인 회룡거리예술제는 회룡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도로 곳곳에서 거리예술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회룡역 앞 도로는 주말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통행이 일시 금지된다.

9.7(토) 첫날은 디딤연희단, 길현주, AS클라리넷콰이어, 멘틀즈 등의 공연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시민을 맞는다. 9.8(일) 둘째 날은 조이락의 가족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 서커스, 국악밴드, 의정부시립합창단, 드로잉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도로 한켠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로드 테이핑과 캐리커처 화가들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재단과 연계한 이벤트존에서는 회룡역 상점가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회룡거리예술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