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20년 이상 노후주택 140호에 집수리비용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사업 , 남양주 10, 포천 10호등 도내 10개시 140호대상 최대 1천 2백만원까지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1/29 [08:02]

20년 이상 노후주택 140호에 집수리비용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사업 , 남양주 10, 포천 10호등 도내 10개시 140호대상 최대 1천 2백만원까지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1/29 [08:02]

 

▲ 붕괴위험 옹벽 보강 전( 사진 좌) 후 (사진 우)모습  ©

 

남양주,포천 등 오래된 단독주택 140호에 집수리 비용이 지원된다.

 

경기도에따르면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해오고있다.

 

올해는 모두 10개 시 140호가 대상이다. 수원 30, 부천 15, 평택 15, 안양 30, 군포 10, 하남 5, 안성 5, 광주 10, 남양주 10, 포천 10호다. 지원 대상은 각 시에서 선정한다.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집수리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공사 전에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주택 노후도 등을 점검하고 공사 범위와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 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집수리 기술자문도 추진한다.

 

도는 올해 거동이 어려운 노인이 거주할 경우 미끄럼방지 바닥재, 안전 손잡이, 문턱제거 등 안전시설 지원사항을 가이드라인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는 11개 시 노후주택 158호가  수리 비용을 지원받았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고쳐 쓰는 집수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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