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양주〕민관 합심해 전세피해 막는다.

양주시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등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 앞장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9/23 [21:26]

〔양주〕민관 합심해 전세피해 막는다.

양주시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등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 앞장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9/23 [21:26]

 

▲ 안전전제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중개사무소 인증 스티커


양주시가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해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중개문화조성에 나선다
.

 

양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공인중개사 16명을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의 단원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리단은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친다.

 

양주시는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이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과 부동산 불법 행위 근절 및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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