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양주〕은남산업단지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로 조성

양주시·경기주택공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 협약, " 은남 산단 무공해 단지 조성 위해 협력 "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10/08 [18:41]

〔양주〕은남산업단지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로 조성

양주시·경기주택공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 협약, " 은남 산단 무공해 단지 조성 위해 협력 "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10/08 [18:41]

 

 

▲ 양주시·경기주택공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은남산단을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단지로 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양주 은남산업단지가 경기북부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양주시·경기주택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따라 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경기주택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탄소중립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2월 착공, 은현면 일대에 992규모로 조성 중인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최초의 무공해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의 협약이 양주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