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 명을 넘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141만 7천 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 1천 188건을 넘어섰다.

경기도가 지난 18일 새 이름 공모나선 6일째인 지난 24일 방문자 수가 30만 명을 넘은 지 1주일 만에 140만 명을 돌파하여 갈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새이름 공모는 19일까지다.

수상작은 대상 1명, 1천 만원,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이다.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하고 상장도 수여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한 때 방문자들이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름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http://bit.ly/새이름공모전. 또는 검색창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검색하면 됨)을 통해 새 이름’과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