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5일 일산 소노캄 고양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을 호명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법조 발전을 위해 힘써온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임성철 의정부지방법원 법원장, 김선화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허정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지청장, 이동환 고양시장 등 외빈과 , 역대회장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004넌 2월 1일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및 변호사법 개정에 따라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이 의정부지방법원으로 승격되면서 창립됐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관내 법원별로 의정부지회, 고양지회, 남양주지회 등 3개지회가 있으며 창립당시 115명이었던 회원이 올 1월 기준 496명으로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