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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대 등 북부 3곳 유니버설 디자인

경기도, 25억들여 파주시 시립 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 등 도내 5곳 추진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2/07 [08:24]

양주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대 등 북부 3곳 유니버설 디자인

경기도, 25억들여 파주시 시립 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 등 도내 5곳 추진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2/07 [08:24]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대 등 북부 지자체 3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5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5개 지자체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 중 북부지역은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원, 파주시 시립 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 등 3곳이 선정됐다.

 

3곳에는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5억 원이 지원돼 교통약자 등을 위한 거점공간, 보도, 공공건축물 등의 시설 및 공간 등을 개선하게 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2023년부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기관 적용 및 민간 확대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개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및 사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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