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있다.  ©

의정부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마련했다.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자는 영양 위험도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정기적인 영양관리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보건소는 신규 대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는 등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