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공용 급속 충전시설 공공시설 등에 110기 설치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현지 실사거쳐 20억 원 들여 올해 안으로 설치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2/18 [08:07]

공용 급속 충전시설 공공시설 등에 110기 설치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현지 실사거쳐 20억 원 들여 올해 안으로 설치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2/18 [08:07]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시설이 도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올해
110기가 설치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31개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은 공공시설과 도농지역 마을회관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지 실사를 통해 설치 적정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 20억 원을 들여 공용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시설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충전시설에 적용한다.

   

도는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민간 충전사업자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 이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6, 27일 양일간 () 경기 환경에너지진흥원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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