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세요 "

경기도, 의사 집단행동 기간 응급실은 중증 응급환자, 비응급 환자는 동리 병의원 이용 안내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2/24 [17:51]

"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세요 "

경기도, 의사 집단행동 기간 응급실은 중증 응급환자, 비응급 환자는 동리 병의원 이용 안내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2/24 [17:51]

  

▲ 경기북부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 성모병원   ©

 

“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동리 병·의원을 이용하세요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 기간 24일부터 중증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병원 안내에 나섰다.

 

모두 748개소로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 5개 진료과목 위주의 ·의원이다. 

 

경기도 누리집을 통하거나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 진료 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등을 거쳐 응급의료기관별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119구급대와 공유해 원활한 병원 이송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기간 활용할 의료자원이 제한돼 중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경증·비응급환자의 가까운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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