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관리지원센터는 도내에 있는 1천 47그루의 보호수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관리 기술 및 수목 피해 전문 상담, 관리 담당자 교육, 보호수 관리 세미나, 보호수 후계목 생산 지원 등을 한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진과 수목병리·해충·생리 등 다양한 분야 교수진을 센터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센터는 특히 보호수 관리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호수 관리 전문교육, 적극적인 생육환경 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한다.
이 밖에도 보호수의 후계목(자손 나무)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기술로 유전형질이 같은 후계목을 생산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윤하공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가진 보호수의 피해가 발생하여 고사하는 사례를 보면 안타깝다. 앞으로 센터가 보호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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