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중·고 입학생 26만 8천명에게 40만 원씩 교복비 지원

경기도, 교육청과 통학로 고통안전지도 등 4개 협력 사업에 올 359억 원 투입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3/08 [13:43]

중·고 입학생 26만 8천명에게 40만 원씩 교복비 지원

경기도, 교육청과 통학로 고통안전지도 등 4개 협력 사업에 올 359억 원 투입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3/08 [13:43]

 

 

 

올 도내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1인당 40만 원씩의 교복 등의 구매비가 지원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20033월 교육지원사업계획 수립 이후 21년간 50여 개의 협력사업을 해왔다.

 

올해는 359억 원을 투입해 중·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통합 지원,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 친환경 운동장 조성,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4개 사업을 한다.

 

·고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지원비로 올해는 1259개교, 268306명의 신입생에게 학생 1인당 40만 원(2023학년도 대비 10만 원 인상)을 지급한다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품목을 정해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9년 신입 중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미착용학교를 위한 일상복 구매비 지원 등 지원 대상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한편 유해성 검사 결과 유해 물질이 초과 검출된 초··고 의 친환경 운동장 재조성 등을 위해 31개 교를 지원하고 850개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물품구매비 등 봉사활동도 지원한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도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