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경기북부 15개 선거구 39명 등록 평균 2.6대 1민주 15, 국힘 15, 개혁신당 6, 정의당 1, 무소속 2....전과자 43%, 음주운전 4명. 평균 재산 31`억 원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힘은 모든 선거구에서, 개혁신당은 6곳에서 후보를 냈다. 정의당 1곳 무소속 2곳 등이다.
여성 후보는 4명이다. 후보의 43%인 17명이 전과자이고 4명이 음주전과다.
22일 마감한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결과 경기 북부 15개 선거구에 39명이 등록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선 고지를 넘을지 주목되는 고양 갑 선거구다. 심 후보와 민주 김성회( 전 청와대 보좌관), 국힘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 무소속 김성남(디엔세스 대표이사)후보 등 4명이다.
3명이 대결하는 선거구는 의정부 갑, 고양 을, 구리시, 남양주 갑·을·병 3곳과 포천가평 등 모두 7곳이다. 이중 고양 을을 제외한 6곳은 민주, 국힘, 개혁신당 후보의 3자 구도다.
주목되는 곳은 70년대생 여성 후보로 민주당 인재 영입 1호인 박지혜 변호사와 국힘 후보인 전희경 전 대통령실 비서관, 치과의사인 개혁신당 천강정 후보가 나서는 의정부 갑이다.
이곳은 민주당 계열이 내리 5선을 해 온 곳으로 국힘이 이를 저지할지가 관심사다.
조응천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개혁신당 후보로 나서는 남양주 갑도 주목된다. 민주당 후보로 최민희 전 의원이, 국힘 후보로는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이 나선다.
포천가평 선거구도 관심이 쏠린다. 민주 후보인 박윤국 전 포천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측근이었던 김용태 국힘후보,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가 한판 대결을 벌인다.
2명이 등록해 맞대결을 벌이는 곳은 의정부 을, 동두천양주연천 갑, 동두천양주연천 을, 고양 병, 고양 정, 파주 갑, 파주 을 등 7곳이다.
동두천양주연천 갑은 민주 정성호 의원과 국힘 안기영 전 당협위원장이 21대에 이어 재대결한다.
후보자 39명 중 전과자는 17명이고 이 중 음주운전 전과자는 동두천양주연천 을의 국힘 김성원, 고양 정의 국힘 김용태, 구리 국힘 나태근, 파주을 국힘 한길룡후보 등 4명이다.
평균 재산은 31억 6천만원으로 파주 을 민주 박정후보가 351억 7천 1백만 원으로 가장 많다.
다음이 고양시 갑 무소속 김성남 344억 2천만 원, 고양시 을 국힘 장석환 56억 5백만 원, 남양주 갑 개혁신당 조응천 48억 3천 3백만 원, 동두천양주연천 갑 민주 정성호 44억 9천 8백만 원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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