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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건행정과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용인시, 우수 기관 파주시 등 3개 지자체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4/09 [09:35]

양주시 보건행정과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 용인시, 우수 기관 파주시 등 3개 지자체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4/09 [09:35]

 

 

▲ 양주시청 청사   ©

 

양주시 보건행정과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로 뽑혔다.

 

경기도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사례로는 정책개선안의 구체성, 성인지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 6가지를 평가한 결과  경기도 지역정책과, 농식품유통과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양주시 보건행정과,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양평군 보건정책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과제가 선정됐다.

 

성인지정책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은 최우수에 용인시가 뽑혔다.

 

우수기관으로는 파주시, 군포시, 광명시가 선정됐다.

 

 

용인시는 기초 지자체중 유일하게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정책 전반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한 것이 평가를 받았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우수사례 확산으로 모든 도민이 차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양성평등 한 경기도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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