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 5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심폐소생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분야-4인조법·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 5개 종목에 걸쳐 실시됐다.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114명이 참가했다.  

화재분야 4인조법에서는 동두천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자는 가평소방서, 여자는 구리소방서, 구조분야 구조기술은  남양주소방서,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는ㄴ 구리소방서, 심폐소생술은 양주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예정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결과를 떠나 경기도 북부 모든 시군의 의용소방대가 한곳에 모여 더 안전한 경기 북부를 위하여 전문역량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