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드론 라이트 쇼   ©

300대 드론이 양주시 광적면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25일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양주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라이트쇼에는 차세대 무기체계와 4차산업 미래비전과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이 포함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작년 드론봇 페스티벌에 펼쳐진 드론라이트쇼 공연이 군 당국의 야간비행 불승인으로 밝은 시간대에 공연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야간 시간대에 드론 라이트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후보지는 양주시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기획했다.  많은 시민이 보러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