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시장 등이 국가유공자 집 페인트 칠을 하고 있다.  ©

의정부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4일 녹양동 국가유공자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였다.

1981년 팀스피릿(team spirit) 훈련 중 크게 다친 공상군경 국가유공자 김경수 씨(87세)가 사는 집이다.

김동근 시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및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은 주택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집 주변을 정리했다.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도 교체했다.

의정부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3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가구를 더 많이 발굴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