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의정부 가능동 606-18번지 일대 7만 9천여 ㎡ 재개발 추진

노후ㆍ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 내달 11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28 [11:23]

의정부 가능동 606-18번지 일대 7만 9천여 ㎡ 재개발 추진

노후ㆍ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 내달 11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28 [11:23]

▲ 가능동 606-18번지 위치   ©

 

의정부시 가능동 606-18번지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 대한 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노후ㆍ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으로 노후 주택이 90% 이상이고 면적이 70% 이상이다.

 

2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가칭 가능4지구 가능동 606-18번지 일대 79천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내달 11일 가능동 주민센터 3층에서 열린다.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등 주민공람은 27일 자로 공고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 주민설명회와 공람을 마치면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시의회 의견 청취는 6, 7월 중  있을 예정이다.

 

앞서 토지 등 소유자로 구성된 재개발 정비 사업 추진 준비위는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재개발사업 입안 안을 의정부시에 제출했고 의정부시는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반영을 통보했다. 토지 등 소유자는 모두 547명이다

 

입안안에 따르면 전체 부지 79331중 기반 시설 등은 31.9%25335이고 공동주택 등 택지는 68.1%53995. 모두 1354세대( 임대 68세대 포함)규모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