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남양주 등 5 곳서 6월 1일부터 운영

일시적‧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 토·일·공휴일도 운영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5/29 [10:09]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남양주 등 5 곳서 6월 1일부터 운영

일시적‧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 토·일·공휴일도 운영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5/29 [10:09]

 

▲ 언제나 어린이 집 홍보 포스터   ©


남양주, 부천 등 5곳에서 3
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이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에따르면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곳은  부천시 아람어린이집, 남양주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김포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하남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다.  인근 시군에서도 경기도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이면 언제나 어린이집(5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다. 1회 예약 시 연속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호자(신청인)는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를 지참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경기도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천937개소, 시간제 보육 475개 반, 24시간 어린이집 30개소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 이용 여부, 연령, 시간 등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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