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웅 펜 클럽 이웃돕기 물품 전달   ©

가수 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경기북부가 이웃돕기 쌀 2천800kg과 이불 150채 등 모두 1천300만 원 상당 물품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29일 의정부시장실서 있은 전달식에는 파라다이스 경기북부 운영진 7명이 참석했다.

운영진은 “ 의정부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과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전달해 주신 물품을 저소득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황영웅은 지난 4월 시작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4월 22일에도 고양시 덕양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