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설 주차장 개방 협약식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의정부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당도 주차장을 개방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신곡1동 성당과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및 종교․민간시설 등 건물 소유주가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의정부시는 주차장 시설개선 및 이용수입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설개선 공사를 해 주차장 15면을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한다.

신곡 1동 성당 주차장 개방은 의정부교육지원청에 이어 두번 째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