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이슈

의정부 자일동 산 87 일대 등 5곳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의정부시,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 5곳 8천 600여 ㎡ 취약지역 지정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06/15 [15:54]

의정부 자일동 산 87 일대 등 5곳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의정부시,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 5곳 8천 600여 ㎡ 취약지역 지정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06/15 [15:54]

▲ 산사태 취약지역 자일동 산 87번지 일대 (네이버 위성지도 스크린 샷)


의정부시 자일동 산 87번지 일대 등 58600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2014년 지정됐던 321천여는 해제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되는 지역 5곳을 지난 10일 자로 산사태 취역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선 사방사업을 우선으로 해야 하고 지자체는 연 두 차례 이상 현지점검을 해 응급조치 및 보수· 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또 점검 결과 산사태 우려가 있는 때에는 관련 시설· 토지 등의 사용을 제한·금지하거나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를 명령할 수 있고 소유자 등은 안전조치를 이행하게 돼 있다.

 

새롭게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의정부 자일동 산 87 임야 903, 자일동 산 93 73977㎡ △ 의정부시 산곡동 산 94-11 임야 161, 94-3 임야 1222064㎡△ 산곡동 94-3 임야 2328㎡△ 장암동 산 182-2임야 153, 182-1 임야 1161170㎡△ 가능동 산 42-1 271이다.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 및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한 계류보전사업을 하고 일부는 사방댐 사업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곳들이다.

 

지난 2014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사방댐 사업 등을 마쳐 해제되는 곳은 장암동 97-61 구거 일대, 장암동 산 173-1구거 일대, 금오동 산 25-1 임야 등 모두 21천여.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