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행동을 위한 겅기도 민간단체 공동선언

경기도와 도내 16개 민간단체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행동 동참을  공동선언했다.

기후행동(Climate Action)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산업, 정부 및 지역사회가 취하는 모든 노력과 행동을 말한다.

공동선언문엔 탄소중립·RE100 실천을 위해 정책적·행정적 협력, 탄소배출 제로, RE100 달성을 위한 홍보,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을 활용한 일상 속 기후행동 확산 노력 등을 담았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16개 민간단체 대표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행동을 위한 경기도-민간단체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16개 민간단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경기도재향군인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경기지구청년회의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관광협회,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 경기도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등이다.

이날 참석한 민간단체 대표자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홍보와 실천이 중요하다. 단체 회원들부터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