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에서 별내역까지 오가는 노선 등 도내 간 광역 공공버스 5개 노선이 새롭게 개설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 버스 정책위원회를 열고 9개 시군이 신청한 13개 노선 중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선정된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