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온열질환 예방 물품

양주시가 냉스카프, 시원한 타올, 냉토시, 식염포도당정 등 폭염속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유용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나눠주면서 폭염 대처요령 등 교육에 나선다.

지난 6월 수립한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에 따른 것으로 8일 물품 배부와 함께 사업장 점검을 병행한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응급대처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집중해 알리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열사병으로 인한 근로자 사망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영 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 시 차원에도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