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경기 패스 앱 스토어

“더(The) 경기 패스 앱은 없다. 유사 애플리케이션(앱) 때문에 피해를 보지않도록 주의하세요”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란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고 7일 강조했다. 최근 유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더(The) 경기 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은행이나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런 다음 K-패스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및 회원가입을 하게 되는데, 이때 거주지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더(The) 경기 패스 혜택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K-패스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은행과 카드사는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 즐거움, DGB 유페이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이름으로, 경기도가 제작한 공식 앱은 없다. 이런 점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53%(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더(The) 경기패스의 신청 및 이용 방법, 혜택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기도청 고객센터(031-120)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