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영 도의원(사진 오른 쪽)이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등에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종영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국힘, 연천)은 10일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및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과 함께 국회를 찾아 박 처장에게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차원의 특자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고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철 입법조사처장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개발 및 세미나, 간담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정 현안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입법 및 정책에 대한 조사·분석을 진행하는 국회 종합 싱크탱크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개발 검토를 유도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주춤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국회와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