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가을엔 여기로' 캡쳐

여행 가기 좋은 가을, 11월엔 전국 2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와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천여 명이 전국 2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가을엔 여기로(여행가는 가을,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다.

당일치기 기차여행 프로그램으로 회차당 3개 지역씩 태백, 정선, 영월, 담양, 장성, 순창 등 모두 24개 지역이다.

1인당 4만 9천 원만 부담하면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11월 1일(금), 8일(금), 12일(화), 13일(수) 15일(금), 19일(화), 22일 (금), 24일 (일) 등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금)에는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여기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추첨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6. (수) 일부터 25. (금)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오후 2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