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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98명, 10개 국 10개 도시 해외 기업 현장체험

7월 1차에 이어 2차, 21일 3개 도시 23명, 11월 11일 7개 도시 75명…해외기업문화 체험

경기북부이슈 | 기사입력 2024/10/21 [09:38]

경기도 청년 98명, 10개 국 10개 도시 해외 기업 현장체험

7월 1차에 이어 2차, 21일 3개 도시 23명, 11월 11일 7개 도시 75명…해외기업문화 체험
경기북부이슈 | 입력 : 2024/10/21 [09:38]

 

▲ 지난 7월 있은 경기청년 해외취창업 발대식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 98명이 10개국 10개도시에서 해외 기업 현장체험에 나선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프로그램 2차 체험이다.  21일엔 베트남 호찌민(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등 3개 도시 참가자 23명이 출발한다. 11월 11일엔  싱가포르(10명),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인도 뉴델리(10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7개지역 75명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를 대상으로 위급상황대처 및 안전교육, 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전교육을 했다.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고, 해외 현지의 기업 문화를 체험한다.

 

1차 체험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 동안 총 100명이 미국 LA,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10개국 10개 도시에서 활동했다.

 

문두식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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