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접경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군납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 18일 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군납협의회 대표 및 연천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농산물 군납에 대해 논의했다.

농민들은 "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군납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 했다.

윤종영의원은 “총선이 끝난 후에 경기도 급식지원센터, 군협력담당관, 연천군 농업정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연천지부, 연천군 단위농협, 농산물 생산자 등과 토론회를  갖고 군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지원 조례 등에따라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경기도차원에서  군납활성화,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