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전 도의회 부의장이 대원들과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몽골을 방문해 사막화를 막기위한 나무심기 등 민간외교를 했다.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장인 김 전부의장에 따르면 최근 경기북부 연맹 임원진 및 은타악문화예술단 등 봉사원들과 함께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볼강아이막(도지사 아리용에르덴)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볼강 아이막 스카우트 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나무 심기를 했다. 은타악문화예술단은  한류 예술공연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몽골 볼강 도민들에게 알렸다.  

김원기 전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부의장 재임 시절 몽골 볼강아이막과 MOU 협력을 맺고 경기도 ODA(국제 무상원조) 사업과 의료용품 지원 및 교육 복지 지원 등 경기도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왔다. 

김 전 부의장은 " 이번 방문으로  양도민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