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영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윤종영 도 의원( 연천)이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경기도 군유휴지 민ㆍ관ㆍ군 협의회는 군부대 해체 또는 이전으로 군부대 시설이 사라져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의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정책의 협력과 의견조정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  의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윤종영 위원장, 윤성진(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부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원(고양 ), 양재성 가평군의원, 홍원표 군협력담당관, 최경규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 이선아 국방부 국유재산과 부지활용정책 담당,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 도시추진단장, 강식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이훈 도시기반 및 에너지 공학 전문가 등이다.  2년 임기다. 

윤종영 위원장은  첫 회의를 주관하며 “군유휴지의 활용과 지원에 관련된 지원법이 없어서 경기도 차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앞으로 협의회가 관련 내용에 관한 정보공유, 정책논의 등을 통해 정부를 대상으로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해 6월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위해 선제적인 군유휴지 활용계획을 수립하도록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