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경기도· 31개 시군, 23일부터 27일까지 720개 이상 업소 집중 점검, 위반 시 행정조치 뒤 6개월 이내 재 점검
31개 시군 모두 720개 이상 식품취급업소을 점검한다. 수원, 화성, 고양, 성남 등 주요 도시에서는 30곳 이상, 나머지 시군은 20곳 이상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등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의 식품취급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다. 또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 재점검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가을 행락철 대비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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