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동 404-13 일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의정부시 의정부동 404-13번지 의정부 9구역과 가능동 665-7번지 일원 가능 6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9구역 의정부동 404-13번지 9만 6천 123㎡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 및 주민 설명회를 지난 15일 자로 공고했다.

주민 설명회는 오는 30일 가능동 주민센터 3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가칭 의정부 9구역 재개발사업은 일반분양 1천 48세대, 조합원 709세대, 임대주택 93세대 등 모두 1천 850세대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체육공원 2곳 2만 9천 7백여 ㎡와 노외주차장 2천 64㎡가 계획됐다.

가능 6구역은 가능동 665-7번지 일원 5만 537㎡ 일원으로 오는 8월 13일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설명회가 있다.

일반분양 467세대, 조합원분 384세대, 임대 51세대 등 모두 902세대를 계획했다.

장암 생활권 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토지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과 공고도 지난 19일 자로 있었다.

장암 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의정부시 신곡동 435-3 일원 3만 3천 880㎡에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6개 동 815세대를 건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