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 국민체육센터 12월 1일 개관4개 권역별 체육센터 중 처음, 지하 1층 지상 4층 4천 983㎡, 25m 6레인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
민락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2월 1일 개관한다. 의정부시가 계획한 4개 권역별 체육센터 중 처음으로 문을 여는 국민체육센터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49억 원을 들여 지난 21년 6월 착공, 지난 3월 준공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 983㎡ 규모다. 지하 1층은 25m 6레인 수영장, 1, 2층은 보육시설, 3층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540㎡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4층은 다목적 시설이다.
1, 2층 보육시설은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월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6월 의정부시와 체육센터 위탁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의정부 도시공사가 맡아 운영한다.
의정부 도시공사는 자체 TF팀을 꾸려 개관과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호원 2동 주민센터 앞 옛 기무사 터에 추진 중인 호원 권역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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