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민생개혁 희망 만들겠다" 김재현 진보당 의정부 을 후보 , 민주개혁 진보 단일 후보 경선 앞두고 지지 호소 나서
“윤석열 정권의 국정 퇴행으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 저 김재연을 민주개혁 진보 단일 후보로 만들어주십시오.”
제22대 총선 의정부시을에 출마한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26일 시청기자실에서 민주개혁 진보 진영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이같이 호소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 진보연합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드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호남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지역구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정부시 을에서도 후보단일화를 위해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이 있을 예정으로 의정부 시민의 대변자로서 최고 적임자인 자신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연 후보는 중앙정부의 교부세 삭감으로 재정위기를 겪는 의정부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조차 주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벌 대기업과 부동산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준 대가로 의정부 시민에게 고통을 주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선 30대 나이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정치역량을 키워왔고 권력의 횡포에도 굴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온 강단 있는 정치를 해온 검증된 정치인인 자신이 적임자라며 단일 후보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그는 이번이 의정부에서 세 번째 도전으로 더 나은 의정부,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정부 시민들의 힘을 믿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는 이번 총선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최우선 국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며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