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국민체육센터 12월 한 달, 하루 세번 무료 자율수영12월 2일부터 사간대 별 선착 순 80명, 1월은 자율수영과 함께 무료 강습 4층 다목적실 건강프로그램도 운영
12월 한 달은 무료 자율 수영, 1월은 자율 수영과 함께 무료 강습을 병행하고 4층 다목적실에서 각종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정부 도시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민락국민체육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내년 1월 2개월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2월 2일부터 한 달간 자율 수영을 하루 세 번 운영한다.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2시 20분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다. 시간대별 입장 인원은 80명이다. 어린이는 36개월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키 140cm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해야 한다.
내년 1월에는 자율 수영과 함께 수영 초급반, 아쿼로빅 무료 강습을 운영한다. 4층 다목적실에서는 다이어트로빅,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강좌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내년 1월 프로그램의 시간표는 12월 중 마련해 공지할 예정이다.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먼저 온라인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고령자를 위한 현장 접수도 28일 오전 10시부터 병행한다. 선착순이다. 인원은 온라인 80%와 현장 접수 20%다. 승낙국민체육센터(☏853-74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과 건강한 생활체육을 장려하고자 무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기자 5352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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