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스케이트장은 1천 134㎡규모로 내달 2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천 원과 장비 대여료 2천 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즐길 수 있다.
빛 조형물 전시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경기평화광장 우측 출입구에는 빛의 초대를 주제로 한 7.2m 높이의 LED 바다와 범선이 광장 좌우에는 별의 온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썰매, LED 무지개 등 5개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올겨울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빛 조형물 전시전은 올해로 6회째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돼 계절마다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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