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동 경전철 효자역 인근 부용천 제방에 의정부 지방하천을 관리하는 근로자를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지난 2일 있은 개소식에는 의정부시청 생태하천과 소속 하천 기간제 근로자 22명, 공무직 5명 등과 김동근 시장 등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쉼터는 11평 정도로 냉난방시설과 남여화장실 등을 갖췄다. 하천 기간제 근로자들은 부용천, 중랑천, 백석천, 민락천 등 의정부시내를 흐르는 지방하천의 각종 시설물과 제초작업, 수해시 부유물 제거 등 관리를 하고 있다.
이한서 의정부시 공문직 노조위원장은 "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혹서기에 쉼터가 마련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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